33만평 논 갈아엎은 '농촌 기업인'…양파·감자 심어 매출 4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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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식 늘봄영농조합법인 대표. 문경=박신원 기자
이달 파종을 위한 씨감자가 10일 늘봄영농조합법인 창고에 보관돼 있다. 문경=박신원 기자
지난해 6월 수확한 뒤 저장해둔 감자가 출하를 앞두고 있다. 10일 늘봄영농조합법인에서는 5600㎏에 달하는 8포대의 감자가 출하됐다. 문경=박신원 기자
늘봄영농조합법인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10일 씨감자 파종을 위한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잘라낸 씨감자는 이달 중으로 밭에 파종한다. 문경=박신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