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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李보다 시진핑에 먼저 전화 걸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정치·사회 2025.06.06 07:00: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중국 초청 수락" ‘제네바 합의’로 무역 휴전에 들어간 뒤에도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던 미국과 중국 정상이 관세 전쟁 해소의 분수령이 될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취임 첫 통화를 기다리는 상황이라 미중 정상 간 대화에 관심이 더 쏠리는 분위기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 -
韓에 "철통 동맹" 강조한 美…中과 균형외교 '견제구'[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정치·사회 2025.06.05 05:30: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철통 동맹" 외치면서 이례적 中 경계…균형외교 견제하나 미국 백악관이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한 첫 메시지로 ‘철통같은 동맹’을 외치면서도 이례적으로 중국의 영향력을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시작부터 미중 ‘균형 외교’를 견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당국자 -
美·中, 관세 전쟁에 나란히 제조업 위축…백악관 떠난 머스크는 '훨훨'[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국제일반 2025.06.04 08:36:57※[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세전쟁'에 제조업 동반 위축…美中 경기 하방 리스크 커져 미국과 중국이 벌인 관세전쟁의 여파로 양국 제조업 지표가 동반 하락하는 등 경기 하방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양국이 관세 치킨게임을 일시 휴전시킨 ‘제네바 합의’를 두고도 서로가 먼저 위반했다고 비난하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어 실물경제 전반에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 -
美·中 "무역전쟁 휴전 합의 왜 안지켜" 기싸움[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국제일반 2025.06.03 05:00: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中, '트럼프 합의 위반 주장'에 발끈…美 "이번주 習과 정상 통화"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겨냥해 “합의를 위반했다”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국이 합의를 어겼다”는 주장에 대해 “합의를 어긴 나라는 미국”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백악관은 “양국 정상이 통화하 -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美 국방장관 亞 국가들에 경고장 꺼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정치·사회 2025.06.02 05:30: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25%의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철강 업계에 추가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30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 US스틸 공장을 방문해 연설하면서 “관세율 25% 상황에서는 허점(loophole)이 있었다” -
하루만에 부활한 '트럼프 관세'…플랜B로 "전쟁 이어갈 것"[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정치·사회 2025.05.31 05:30: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상호관세 하루 만에 일단 유지…트럼프 '플랜 B' 만지작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CIT)의 ‘월권’ 판단으로 무효 결정이 내려졌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본·상호·펜타닐 관세가 하루 만에 일단 효력을 되찾았습니다. 워싱턴DC 소재 연방 항소법원은 29일(현지 시간) 1심 재판부 격인 CIT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등을 무효로 한 판결에 -
美법원, 트럼프 관세 제동…백악관 "사법 쿠데타" 반발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국제일반 2025.05.30 06:00: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법원, '트럼프 관세' 제동…혼란 더 커진다 미국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본·상호관세 등이 무효라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정책 수단에 흠집이 나면서 취임 130여 일 만에 정치적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까지 나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상호관세 유예 기간(7월 8일)까지 5주밖에 남지 않은 한국은 시간을 번 셈 -
트럼프판 '스타워즈'가 불러온 각축전… 전 세계 군비 '빗장' 푼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기업 2025.05.29 06:15: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북중러 “골든돔, 우주 핵전쟁 각본”… 핵무기 개발 가속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우주 기반 미사일방어(MD)망 ‘골든돔’ 구축 계획에 중국·러시아 등 군사 강국들이 일제히 반발하면서 글로벌 군비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골든돔을 자신의 임 -
중국 "5년내 칩 기술독립"[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국제일반 2025.05.28 05:00: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첨단산업 두뇌부터 팔다리까지 자립한 中…"5년내 칩 기술독립" 중국 국무원이 2015년 5월 8일 제조업 활성화를 목표로 ‘중국제조 2025’를 발표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발표 후 중국은 지난 10년간 양적인 면을 넘어 질적인 부문에서도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했는데요. 특히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5G 통신, 드론, 로봇 등의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
中태양광 모듈, 글로벌 수요 2배 육박…'덤핑 폭격' 거세지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정치·사회 2025.05.27 05:30: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빛 잃는 中태양광…7대 모듈사 첫 적자 중국 태양광 산업이 심각한 과잉생산의 늪에 빠졌습니다. ‘공멸만큼은 피하자’며 태양전지(모듈) 업계가 맺은 감산 합의가 무색하게 생산량이 최대 수준으로 치솟았으며 7대 모듈 제조사가 8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수익성이 악화했습니다. 막대한 보조금을 풀며 국가 주도 성장을 해온 중국의 -
트럼프, 美 원자력 용량 4배 늘린다…韓 원전 논란 불붙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정치·사회 2025.05.26 09:03: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이젠 원자력의 시대”…2050년까지 발전용량 4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제는 원자력의 시대”라며 원전 규제 완화안을 담은 행정명령 4건에 서명했습니다. 원자로 건설 허가 여부를 18개월 이내 결론 내고 2030년까지 10개의 대형 원자로를 착공하며 2050년 원전 발전 용량을 현재의 4배로 늘린다는 구상인데요. 트럼프 대통령 -
트럼프 "美서 아이폰 안 만들면 25% 관세"[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기업 2025.05.24 06:30: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인도 공급망 늘리는 애플 공개 압박… 유럽엔 “무역적자 용납 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아이폰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의 인도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애플에 ‘미국 생산을 늘리라’며 강력한 경고를 보낸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
트럼프 감세 드라이브에 美 자산 트리플 약세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국제일반 2025.05.23 05:00: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감세 드라이브에…美 자산 투매 다시 불붙었다 미국 국채와 달러·주식이 동시에 하락하는 ‘트리플 약세’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4월 초 상호관세 충격에 따른 ‘셀 아메리카’ 현상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번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정책이 트리거가 됐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간) 30 -
'5% 육박' 美30년물 국채 주시하는 '채권 자경단' …트럼프는 '골든 돔' 발표[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국제일반 2025.05.22 09:40: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채권 자경단’ 움직이나…美 30년물 금리 5% 눈앞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감세 정책에 고삐를 죄고 나서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일(현지 시간) 3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4bp(bp=0.01%포인트) 급등한 4.979%를 기록했습니다. 30년물 금리가 종가 기준 5%를 넘어선다면 연준의 기준금리가 정점 -
'예금금리 0%' 시대 연 中…내수 시장에 300조 위안 풀릴까[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 정치·사회 2025.05.21 05:30:00※[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中 예금 금리, 사상 첫 0%대 진입 중국 4대 국유상업은행이 1년 정기예금 금리를 0.95%로 고시하며 사상 첫 ‘0%대 금리’ 시대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당국이 강력한 내수 부양을 추진하며 지급준비율과 정책금리를 인하하고 시중은행 예금금리까지 낮추며 유동성 공급 종합 대책을 꺼내든 셈입니다. 일각에서는 수출 의존형 경제를 내수 중심 경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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