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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에 중도층 움직였다…이재명 지지율 50% 초근접
국회·정당·정책2025.03.3114:47:06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로 뒤집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주자 선호도가 상승일로를 타고 과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 여파로 지지율 하락을 면치 못하는 등 차기 대선 주자들을 향한 여론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이 대표는 직전 조사(3월 2주차)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49.5%로 1위를 지키며 ‘마의 50%’에 초근접했다.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국방장관 직무대행, 1급 인사에 KDDX 조속한 결론까지 ‘이례적 지시’ 논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31 06:00:00
“잇따른 이례적 행보가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 기간 중 K방산 성과를 올리기 위한 충정인지, 개인 성과물을 만들려는 사욕인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국방장관 직무대행을 맡은 이후 강한 리더십과 거치 없는 행보로 무너진 군 기강을 다잡아가며 새로운 면면을 보여 군 안팎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는 김 장관 직무대행에 대해 최근 만난 군 관계자가 건네 얘기다. 12·3 비상계엄 여파로 면직·구속된 김용현 전 국
백상논단
사모펀드, 이대로는 안된다
사외칼럼 2025.03.31 05:30:00
MBK파트너스(MBK)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하게 언론의 뭇매를 맞는 정도가 아니다. 일부에서는 형사 고발 이야기를 하고 금융 감독 당국은 공개적으로 불신을 표명했다. 신뢰로 운영되는 사모펀드(PEF)가 사회적 신뢰를 잃어가는 과정이 안타깝다. 펀드에 대한 불신은 자본시장의 발전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더욱이 펀드에 대한 불신으로 모태펀드를 통한 산업 정책과 국민연금의 펀드 투자 정책 등 그동안 자본시장 발전과
  • 운영위, 野 주도 마은혁 임명 결의안·본회의 개의 의결
    국회·정당·정책 0분전
    박찬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3.31 3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날 운영위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촉구 결의안과 4월 2·3·4일 본회의 긴급현안질의가 야당 주도로 의결됐다. 오승현 기자 2025.03.31
  • 조국혁신당, 與주진우 무고죄로 고발…“탄핵 언급이 내란이냐”
    국회·정당·정책 12분전
    조국혁신당이 31일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초선의원 등 72명을 내란음모 혐의로 고발한 것을 두고 주 의원을 무고죄로 경찰에 고발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 고발과 관련해 “형법상 구성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헌법과 법률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국회의 권능 행사를 언급한 게 어떻게 내란죄에 해당하느냐”고 주장했다. 차 정책위의장은 “주 의원의 고발은 그야말로 가당치도 않은 일이며, 그러잖아도 극에 달한 국민적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적으로도
  • [속보]국회 운영위,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 野 주도로 통과
    국회·정당·정책 21분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31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결의안’이 야당 주도로 통과됐다.
  • [속보] 권성동 "상법 거부권 행사 요청…부결시 자본시장법 개정 추진"
    국회·정당·정책 23분전
    [속보] 권성동 "상법 거부권 행사 요청…부결시 자본시장법 개정 추진"
  •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 “산불 예방 위해 인화성 사격 과감히 조정”
    통일·외교·안보 27분전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최근 산불 진화에 투입된 장병들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 부대에 지시했다고 국방부가 31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대행은 지난 29일 하달한 지휘서신에서 “군에 의해 산불이 발생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지휘 관심 및 참모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행은 그러면서 “예광탄·고폭탄 등 인화성 탄종을 이용한 사격은 산불위험지수 및 기상특보를 고려해 과감하게 조정·통제해야 한다”며 “사격훈련은 소방대 운영 및 군 산불 진
  • [속보]운영위, 4월 2·3·4일 본회의 긴급현안질의 의결…野 주도 통과
    국회·정당·정책 27분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4월 2~4일 본회의를 열어 긴급현안질의를 실시하는 의사 일정 안건이 야당 주도로 31일 통과됐다.
  • 무죄에 중도층 움직였다…이재명 지지율 50% 초근접
    국회·정당·정책 2025.03.31 14:47:06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로 뒤집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주자 선호도가 상승일로를 타고 과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 여파로 지지율 하락을 면치 못하는 등 차기 대선 주자들을 향한 여론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이 대표는 직전 조사(3월 2주차)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49.5%로 1위를 지키며 ‘마의 50%’에 초근접했다.
  • 이재명 "尹복귀 프로젝트 진행중…유혈사태 어떻게 감당"
    대통령실 2025.03.31 14:27:2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복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며 "실제로 윤석열이 복귀하면 대한민국 국가 존속에 관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윤석열이 복귀하면 엄청난 유혈 사태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 4·3 사건이나 광주 5·18 상황을 굳이 상기하지 않더라도 다시 윤석열이 복귀하는 것은 곧 제2의 계엄
  • “형님, 드디어 만났네요”…발굴 20년만에 신원확인 유해자 75년만에 형제 재회
    통일·외교·안보 2025.03.31 14:13:13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가 발굴 후 20년 만에 신원이 확인돼 75년 만에 형을 그리워하던 80대 동생의 품에 안겼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2005년 8월 충북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고(故) 김익장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인은 1930년 8월 전북 옥구군(현 군산시)에서 4남 4녀 중 셋째이자 장남으로 태어났다. 군산사범학교(현 군산대) 재학 중 6·25전쟁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해 국군 제1사단에 배치됐다. 1950년 9월 25일부터 10월 7일
  • 석종건 방사청장, 루마니아 찾아 ‘K2전차·레드백 장갑차’ 홍보
    통일·외교·안보 2025.03.31 13:58:25
    방위사업청은 석종건 청장이 지난 28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루마니아를 방문해 국방 분야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했다고 31일 밝혔다. 석 청장은 국방 획득사업 예산 승인·배정 권한을 가진 니콜라 파울리우크 상원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한국의 레드백 장갑차와 K2전차가 루마니아 획득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현지 기업과의 협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석 청장은 보그단 그루이아 이반 경제기업관광부 장관과 면담에서 함정과 첨단기술 등 새로운 방산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루마니아는 흑해 지역 안보와 조선업 발전을 위해 한국 방산&mi
  • "쥴리가 사고 쳤지"…野 명태균조사단, 추가 녹취 공개
    국회·정당·정책 2025.03.31 13:54:55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이 31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과 강혜경 씨의 대화 녹취를 공개하고 있다. 녹취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1월 7일 강 씨가 김 전 소장에게 "자료가 왜 공표되기 전에 왜 자꾸 올라가요?"라고 묻자 김 전 소장은 "쥴리가 사고 쳤지 뭐"라고 답했다. 오승현 기자 2025.03.31
  • [단독] 野 '헌법재판관 임기 연장'…법사위 전문위원은 '위헌' 지적
    국회·정당·정책 2025.03.31 13:49:21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관의 임기를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연장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이 이에 대해 위헌 소지가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국회에 따르면 법사위는 이성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검토보고서(이화실 전문위원)에서 법률의 합헌 여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두 법안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 법안심사1소위로 회부돼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전문위원은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담긴 ‘후임자가 임
  • '성폭행 혐의' 장제원 고소한 전 비서 측, 동영상·국과수 감정서 등 증거 제출
    정치일반 2025.03.31 13:22:27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A씨 측이 동영상을 비롯한 추가 증거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 고소대리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성폭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으며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A씨 측이 제출한 증거자료는 사건 당시 호텔 방 안 상황 등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다. 고소인 측에 따르면 A씨는 사건이 일어난 2015년 11월 18일 아침, 주변 상황 등을 종합해 성폭행과 추행 피해가 있었다는 것을 인지했고, 증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A씨는 장 전 의원이 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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