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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도 산 ETF… 200조 넘어 300조 바라본다
정책2025.06.0713:00:00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순자산 200조 원을 넘어서며 명실상부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다. 퇴직연금 등 장기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ETF 시장은 더욱 팽창할 전망이다. 다만 과도한 경쟁과 상품 베끼기 등 업계 내부적으로 자정 작용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끊이질 않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AUM)은 201조 284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02년 국내 첫 ETF인 ‘KODEX 200’이 상장된 후 2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상장 종목 수도 984
주식 초고수는 지금
하반기 빈틈 노린다…조선 호황에도 주가 덜 오른 삼성중공업,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6.05 12:01:13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중공업(010140), 한국전력(015760), 바이오비쥬(489460) 순으로 집계뙜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지난해 7월 19일 이후 321일 만에 2800포인트를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도 고수익 투자자들은 주가가 하락 중인 업종들을 주로 사들이며 저가 매수 전략에 집중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글로벌 핫스톡
CATL, 홍콩서 6조원 조달…유럽공략 시동
사외칼럼 2025.06.05 17:33:30
CATL은 지난 달 1억 3000만 주의 신주를 발행해 홍콩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주당 263홍콩달러(약 4만 5750원)로 거래를 시작한지 이틀만에 30%까지 급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홍콩 증시 상장으로 인해 CATL의 시장 가치는 중국 본토에 상장된 주식을 합쳐 총 1조 1400억 위안(약 219조 원) 규모가 됐다. 한국 2차 전지 3사(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삼성SDI)의 합산 시가총액보다 2배 이상 크다. 통상 중국 본토
  • 어떤 SUV 살까?…BMW 고객이 마지막까지 고민한 브랜드는?[모빌리티 클럽]
    증권일반 2025.06.07 20:30:32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고민한 브랜드는 무엇일까.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프리미엄 SUV 차량을 구매한 고객 1298명을 대상으로 ‘그 차를 사기 전에 마지막까지 비교한 차량이 무엇인지’ 물었다. BMW·벤츠·제네시스 3강 체제 지속 프리미엄 SUV 시장은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가 경합하는 3강 구도로 나타났다. 이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BMW(22.4%)였고, 그 뒤로 벤츠(16.3%)와 제네시스(13.8%)가 뒤를 이었다. 테슬라
  • 2800 ‘퀀텀점프’ 코스피…美장 훈풍 없이 독야청청 가능할까[이런주식 저런국장]
    국내증시 2025.06.07 16:00:00
    코스피가 2개월 만에 500포인트 넘게 치솟으며 단숨에 2800선을 돌파했다. 연초부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는 기관 투자가들의 분석에도 반신반의하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제 ‘삼천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국내외 증권사들은 이 같은 흐름이 정치 불확실성 해소와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기대가 맞물린 결과라고 평가하면서도,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올 4월 9일 2293.70에서 이달 5일 2812.05까지 약 2개월 만
  • 유연한 춤사위 VS 20시간 연속작업…옵티머스, 피규어에 맞불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해외증시 2025.06.07 13:00:00
    ※하단에 있는 ‘김기혁의 테슬라월드’를 구독하시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전기차·로봇·AI·자율주행·에너지·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외신과 국내 뉴스에서 접하기 어려운 따끈따끈한 SNS 소식도 직접 해설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뒤 이을 미래 산업인 휴머노이드 로봇을 두고 미국과 중국 간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다 아실 겁니다. 미국에선 테슬라와 피규어AI가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데요
  • 李 대통령도 산 ETF… 200조 넘어 300조 바라본다
    정책 2025.06.07 13:00:00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순자산 200조 원을 넘어서며 명실상부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다. 퇴직연금 등 장기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ETF 시장은 더욱 팽창할 전망이다. 다만 과도한 경쟁과 상품 베끼기 등 업계 내부적으로 자정 작용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끊이질 않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AUM)은 201조 284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02년 국내 첫 ETF인 ‘KODEX 200’이 상장된 후 2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상장 종목 수도 984
  • 與, '오천피' 걸고 주주권익 드라이브…매운맛 상법·자본시장법 온다 [법안 돋보기]
    국내증시 2025.06.07 09:00:00
    이재명 정권 출범과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이 ‘코스피 5000 시대’ 공약 이행을 위한 제도 손질에 착수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증시 저평가)’를 극복할 제1과제로 소액주주 권익 강화를 꼽아온 민주당은 상법 개정 재추진을 공식화했고,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민주당표 밸류업’ 정책도 연달아 추진해 국정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계산입니다. 재계와 함께 상법 개정에 반대해왔던 국민의힘은 무기력한 상태로 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를 관망하고 있습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 취임 둘째 날인 지난 5일 민주당은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 애경그룹, ‘마지막 카드’ 제주항공 지분 90% 담보로…벼랑 끝 유동성 위기 [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7 09:00:00
    애경그룹이 제주항공(089590) 지분 약 9%를 담보로 추가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이는 사실상 그룹이 보유한 제주항공 지분 대부분이 담보로 잡힌 상태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중부컨트리클럽(CC)과 애경산업(018250) 매각을 추진 중인 애경그룹은 제주항공만은 지켜 반등을 꾀할 계획이다. 하지만 제주항공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며 반대매매(마진콜)로 인해 애경그룹의 제주항공 지배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K홀딩스(006840)는 지난 5월 28일 신한캐피탈로부터 500억 원
  • "JM노믹스 네번째 화살은 금리 인하" 고민 커지는 한은…"국제선 여객 벌써 3000만명" 불황 잊은 항공업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국내증시 2025.06.07 08: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신정부 출범으로 증시 폭등: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코스피지수가 110포인트 급등하며 2812.05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4일 1조 549억 원, 5일 9162억 원을 연달아 쓸어담으며 상승
  • 고용 호조에 침체 우려 완화…뉴욕 증시, 1%대 강세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6.07 08:00:51
    5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1% 이상 강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갈등이 일단락되며 테슬라의 주가가 반등한 것도 기술주 매수 심리를 개선시켰다. 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3.13포인트(1.05%) 오른 42,762.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06포인트(1.03%) 상승한 6000.36, 나스닥종합지
  • 李 대통령 산 코스피 ETF 5일 만에 5% '쑥'…‘추경發 국채 물량’ 최소 15조 더 쏟아진다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증권일반 2025.06.07 08: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정책 지속: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가계부채 총량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5월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5조 원 급증해 748조 원을 기록한 상황에서, 금융당국은 기존 기조를 유지하겠
  • "외국인 이틀간 2조 담았다" '허니문 랠리' 코스피 2800 돌파…"방망이 짧게 잡았다" 개미들, 초단기채로 뭉칫돈 ‘파킹’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종목·투자전략 2025.06.07 07: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허니문 랠리 가속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코스피지수가 11개월 만에 280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부터 9개월간 38조 4969억 원을 순매도했던 외국인들
  • 김용범·하준경 경제라인 체제 구축…이제 남은 건 경제부총리
    정책 2025.06.06 18:16:42
    대통령실 경제라인 투톱인 정책실장과 경제수석(경제성장수석)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과 하준경 한양대 교수가 각각 임명되면서 이제 관심은 이들과 호흡을 맞출 새 정부의 경제부총리 인선에 쏠리고 있다. 당초 경제부총리 후보로 거론됐던 김 전 차관이 정책실장으로 직행하고, 관료 출신이 올 것으로 예상됐던 경제수석 자리에 교수 출신 인사가 발탁되면서 부총리 인선이 ‘안갯 속’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선 정치인 출신 부총리 카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조직 개편을 염두에 둔 인선 지연 가능성까지 제기된
  • 밸류업 공시로 악재 털었다…한화에어로, 차기 황제주 등극하나[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6.06 16:00:00
    올 상반기 상승가도를 달리던 중 유상증자라는 악재를 맞이하며 부진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주가치 제고(밸류업) 공시를 발판 삼아 부활에 성공했다. 기업 기초체력(펀더멘탈)도 탄탄해 차기 유력 황제주(주가 100만 원이 넘는 주식)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만 원(7.10%) 오른 90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주가가 90만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장중 한때 9.47% 폭등하며 92만 5000원을 기록하며 52주
  • 中 무비자 입국에 일본 여행 특수…국제선 여객 넉 달 만에 3000만
    증권일반 2025.06.06 14:05:06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엔저 이후 이어진 일본 여행 수요 확대로 올 1~4월 국제 여객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적사와 외항사를 모두 합친 누적 국제선 여객은 3061만 298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2849만 9545명)보다 7.4% 많고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인 2019년(3040만 1896명)도 뛰어넘었다. 이 추세라면 연간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2019년 9038만 명을 올해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중국 여행 수요 확대
  • 코스피 상승에도 '국장 탈출'…'24시간 거래' 나스닥, '큰 손' 서학개미 유치전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6.06 13:00:00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국장 탈출’이 계속되고 있다. 개인들의 이탈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스닥은 한국을 찾아 서학개미(해외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직접 세일즈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자본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들의 이탈이 계속될 경우 증시 경쟁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41.21포인트(1.49%) 오른 2812.0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2800선을 넘은 것은 블랙먼데이 충격이 발생하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종목·투자전략 2025.06.06 10:08:04
    이달 들어 코스닥 상장사가 상호를 변경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지 제고 등을 앞세우고 있지만, 사명을 변경한 기업 상당수가 장기간 실적 부진을 겪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6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BI(013720)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더큐브앤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신규 사업 활성화 및 기업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인공지능, 게임, 블록체인 등 사업 목적 수십개를 무더기로 추가하기도 했다. CBI는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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