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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유엔사 부지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오피스텔 이달 분양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05 16:09:02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에 개발 중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오피스텔 물량이 이달 중 분양을 시작한다. 5일 개발 업계에 따르면 더파크사이드 서울 측은 오피스텔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옛 유엔사 부지인 이태원동 22-34 일대 총 4만 4935㎡ 부지에 아파트와 호텔·유통 시설·오피스 등을 짓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사업비만 13조 8000억 원에 이른다. 시행은 일레븐건설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 용산일레븐이 맡았다. 앞서 일레븐건설은 2017년 이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1조 552억 원에 사들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럭셔리 호텔·리조트·레지던스를 운영하는 ‘로즈우드호텔 앤드 리조트’가 ‘로즈우드서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프로젝트여서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4개 동, 전용면적 53~185㎡, 775가구 규모로 분양된다.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운영하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갖췄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프로젝트는 설계와 시공을 하이엔드 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3만 9000㎡ 규모의 상업시설 '더파크사이드 몰'도 문을 열 예정이다. 호텔 로즈우드서울은 2027년 개관이 예상된다. 아파트 419가구는 오피스텔 분양 후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일정 기간 임대한 뒤 분양하는 '임대 후 분양' 방식을 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한남동의 고급주택 '나인원한남'도 2018년 분양 당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임대 후 분양을 택한 바 있다. -
공매 시장서도 외면당한 강남 '펜디 아파트' 부지
부동산 분양 2025.06.04 14:44:08초호화 주상복합을 짓다 빚을 갚지 못해 공매에 부쳐진 서울 강남구 ‘포도 바이 펜디 까사’ 부지가 첫 입찰에서 유찰됐다. 최악으로 치달은 건설경기에 강남 알짜 땅마저 개발 시장에서 외면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공매 포털 사이트 온비드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114번지 토지 및 건물 공매 물건에 대한 개찰을 진행한 결과,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토지 약 3253㎡(약 980평) 및 건물 등이 매각 대상으로, 최저 입찰가는 3712억 8800만 원이다. 다음 입찰일은 이달 16일로, 1차 입찰가보다 약 5% 낮은 3572억 3000만 원부터 공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강남구청역 사이에 위치한 이 부지에는 애초 지하 7층~지상 20층, 아파트 29가구 및 오피스텔 6실 규모의 초고가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특히 이탈리아계 명품 브랜드 펜디가 인테리어를 맡은 데다 분양가가 200억 원대로 책정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부동산 개발업체가 부지 매입을 위해 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뒤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는 기한이익상실(EOD) 상태에 빠지면서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기에 부동산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했고 결국 올해 3월 공매에 넘겨진 것이다. 포도 바이 펜디 까사 개발 부지에 대한 공매는 올해 10월까지 총 10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10회차 최저입찰가는 2340억 원으로 감정가(3099억 원)의 약 75% 수준이다. 만약 남은 공매 절차에도 불구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수의계약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감정가의 절반 이하 값에 넘기는 ‘헐값 매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PF 침체로 공매에 부쳐진 사업장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고급 도시형생활주택 ‘오데뜨오드 도곡’은 높은 분양가에 미분양이 발생했고, 84가구와 근린생활시설 전량이 공매로 넘어갔다. 지난해 최초 최저입찰가는 1829억 원이었으나 올해 5월 최저입찰가는 1000억 원까지 떨어졌고, 이마저도 유찰됐다. 이밖에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가 오피스텔 ‘청담501’ 부지도 공매에 부쳐졌고 총 9번의 유찰 끝에 수의계약을 통해 지난해 말 주인을 찾았다. 한편 한국은행 수정 경제 전망에 따르면 올해 건설투자 성장률은 -6.1%로 예상됐다. 이는 한은의 경제통계시스템(ECOS) 시계열상 1998년 외환위기 당시 -13.2% 이후 최저 수준이다. -
DSR 3단계 대출규제 전 막차…이달 수도권 1.4만가구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03 07:00:006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 6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 6407가구로, 전년 동월(1만 8969가구) 대비 약 39%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약 2만 1550가구로 추정된다. 수도권에서 1만 3865가구가 분양 예정인 가운데 △서울은 1865가구 △인천은 1705가구 △경기는 1만 295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한 곳만이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잠실르엘’은 기존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 1865가구 중 219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서구 청라동의 ‘청라피크원푸르지오’가 1056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권에서는 1000가구 전후의 대규모 분양이 집중된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클러스터용인경남아너스빌’(997가구)와 김포시 고촌읍 ‘오퍼스한강스위첸’(1,029가구) 등이다. 지방 물량은 전체 1만 2542가구로 △부산 4552가구 △충북 2098가구 △대구 1419가구 △경남 1276가구 △충남 1238가구 △강원 987가구 △ 509가구 △경북 463가구 순이다. 직방의 한 관계자는 “7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가 잔금 대출부터 적용되지만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이기 때문에 6월 분양 단지에는 적용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선별적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6월 2만6000가구 분양…서울은 잠실르엘 나와
부동산 정책·제도 2025.06.02 14:24:206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 6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 6407가구로, 전년 동월 실적(1만 8969가구) 대비 약 39%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약 2만 1550가구로 추정된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 1만 3865가구가 분양 예정인 가운데 △서울은 1865가구 △인천은 1705가구 △경기는 1만 295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한 곳만이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잠실르엘’은 기존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 1865가구 중 219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서구 청라동의 ‘청라피크원푸르지오’가 1056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권에서는 1000가구 전후의 대규모 분양이 집중된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클러스터용인경남아너스빌’(997가구)와 김포시 고촌읍 ‘오퍼스한강스위첸’(1,029가구) 등이다. 지방 물량은 전체 1만 2542가구로 △부산 4552가구 △충북 2098가구 △대구 1419가구 △경남 1276가구 △충남 1238가구 △강원 987가구 △ 509가구 △경북 463가구 순이다. 직방의 한 관계자는 “6월 분양시장은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공급이 예정된 가운데 청약 흐름도 일정 수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7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가 잔금 대출부터 적용되지만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이기 때문에 6월 분양 단지에는 적용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선별적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5월 아파트 분양시장은 지난달 28일 기준 분양 예정 물량 1만 7176가구 중 1만 2402가구가 분양돼 분양실적률 72%를 기록했다. -
서울 고덕 '국평' 9억 후반대 분양가 통할까…전국 885가구 공급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06.02 07:15:006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885가구(일반분양 88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은 이달 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43번지 일원에 ‘고덕강일대성베르힐’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613가구 규모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천호대로·하남대로 등 도로 교통망도 편리하다. 강명초·중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단지 바로 앞 강솔초 강현캠퍼스(가칭)가 2029년 개교 예정이다. 벌말근린공원·능골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용 84㎡ 분양가는 9억 7500만~9억 8400만 원으로 책정됐다. 2019년 입주한 인근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센트럴풍경채’ 전용 84㎡는 올해 5월 10억 9000만 원에 거래됐다. 금호건설은 6일 경기 오산 벌음동 ‘오산 세교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 59㎡ 4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세교2지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가깝다. 오산IC(경부고속도로)와 향남IC(평택화성고속도로), 북오산I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분양캘린더] '고덕강일대성베르힐' 등 885가구 공급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06.01 17:27:156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885가구(일반분양 88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은 이달 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43번지 일원에 ‘고덕강일대성베르힐’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613가구 규모다. 금호건설은 6일 경기 오산시 벌음동 ‘오산 세교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 59㎡ 4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세교2지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가깝다. 오산IC(경부고속도로)와 향남IC(평택화성고속도로), 북오산I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악성 미분양 주택' 20개월 연속 증가…11년 8개월 만 최대
부동산 정책·제도 2025.05.30 08:16:27다 짓고도 팔리지 않은 주택을 의미하는 ‘악성 미분양’ 규모가 11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주택 공급 지표인 인허가, 준공, 착공의 1~4월 실적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6422가구로 집계됐다. 3월보다 5.2%(1305가구) 많을 뿐 아니라 2013년 8월(2만 6453가구) 이후 11개월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2023년 8월부터 20개월 연속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의 83%(2만 1897가구)는 지방에 몰려 있다. 대구가 3776가구로 가장 많고, 경북(3308가구), 경남(3176가구), 부산(2462가구)이 뒤를 이었다. 일반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6만 7793가구로 전월 대비 1.6% 감소했다. 올해 1월 7만 2624가구 수준에서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일반 미분양 주택도 지방에서 76.5%(5만 1888가구)가 나왔다. 4월까지 주택 공급의 대표적 지표인 인허가, 착공, 준공도 일제히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인허가는 2만 4026가구로 전년 동기(2만 7924가구) 대비 14% 줄었다. 1~4월 누계 인허가는 9만 14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10만 2482가구)보다 12.2% 감소했다. 다만 수도권은 1~4월 주택 인허가가 5만 1537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다. 이 기간 지방 인허가(3만 8477가구)는 전년 동기 대비 36.8% 감소해 지역별 차이가 뚜렷했다. 4월 주택 착공은 2만 5044가구로 3월보다는 81.8% 늘었지만, 1~4월 누계(5만 9065가구)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33.8% 줄었다. 4월 준공(입주)은 3만 5107가구로 전월 대비 34.4% 증가했다. 1~4월 누계는 13만 913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다. 이른바 ‘3대 지표’인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정부의 건설 경기 회복 정책으로 지난해 각각 0.1% 감소, 26% 증가, 3.2% 증가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이 같은 회복세가 다시 꺾인 셈이다. 지난달 분양은 2만 214가구로 전월 대비 133.8% 증가했다. 하지만 1~4월 누계(4만 1685가구)로는 지난해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1~4월 분양은 수도권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1.7%, 지방은 54.3% 줄었다. 4월 전국의 주택 매매는 6만 5421건으로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 서울의 경우 4월 1만 2017가구가 거래돼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했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 거래는 8029건으로 전월 대비 14.1% 감소했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1월 3000건대, 2월 4000건대에 머물렀지만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로 9349건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같은 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강남 3구·용산구로 확대 지정한 뒤 4월에 다시 꺾였다. 4월 전월세 거래는 22만 8531건으로 전월 대비 4.4%, 전년 4월 대비 6.9%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1~4월 누계 기준 60.4%로 5년 평균인 48.7%보다 훨씬 높다. 전세 사기 여파로 많아진 월세 거래는 비아파트의 경우 비중이 74.8%(1~4월 누계 기준)에 달했다. -
'숲세권 혜택 쏙쏙'…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분양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5.28 07:30:00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다음 달 분양을 진행한다. BS한양은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4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총 509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전용 84㎡ 419가구, 126㎡ 90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사업시행자인 문화드림파크개발이 KB부동산신탁에 자금, 공사발주, 분양, 관리 및 운영 등을 위탁하는 차입형 토지신탁으로 진행된다.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숲세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국공유지인 공원용지를 민간 사업자가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는 아파트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단지 주변에는 15만 7000㎡ 규모의 대형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산책로와 광장 등 공원시설을 단지 조경시설처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BS한양은 ‘숲세권’의 장점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설계하고 주변의 보문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조망형 발코니를 일부 가구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웅장함을 강조한 라운드형 게이트와 랜드마크동 측벽 조명 특화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생활 및 교통 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에 한밭문화체육센터와 중부권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 중 하나인 한밭도서관이 자리해 있다. 약 1.4km 거리에 충남대학교병원도 자리해 차로 5분 이내 접근할 수 있다. 또 반경 2km 내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KTX 서대전역 등 철도 교통망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동문초, 대문초, 문화여중, 대문중 등과도 가깝다. 교통 호재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 충청권 광역철도 문화역 개통이 예정돼 세종시 등 광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미 착공에 들어간 대전 2호선 트램 개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대전 도심 38.8km를 순환하는 대전 2호선 트램이 2028년 개통하면 대전 전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973번지 일대에 마련할 예정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과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등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수도권 주요 지역에 랜드마크를 공급하고 있다”며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을 필두로 향후 대전 복수동 2구역 등에 대한 공급도 진행해 수자인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BS한양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6월 분양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5.27 17:45:36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다음 달 분양을 진행한다. BS한양은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4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총 509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전용 84㎡ 419가구, 126㎡ 90가구 등이다.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숲세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국공유지인 공원용지를 민간 사업자가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는 아파트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 주변에는 15만 7000㎡ 규모의 대형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산책로와 광장 등 공원시설을 단지 조경시설처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BS한양은 이 같은 특성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설계하고 주변의 보문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조망형 발코니를 일부 가구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웅장함을 강조한 라운드형 게이트와 랜드마크 동 측벽 조명 특화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생활 및 교통 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에 한밭문화체육센터와 중부권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 중 하나인 한밭도서관이 자리해 있다.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KTX 서대전역 등 철도 교통망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문화역 개통이 예정돼 세종시 등 광역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대전 2호선 트램 개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대전 도심 38.8km를 순환하는 대전 2호선 트램이 2028년 개통하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 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973번지 일대에 마련할 예정이다. -
GS건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6월 분양 예정
부동산 정책·제도 2025.05.26 13:51:51GS건설이 오는 6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147-4번지 일원에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난해 말 최고 13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의 후속 단지로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A1·A2·A3 블록)을 통해 총 3673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3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전용면적 △59㎡A 65가구 △59㎡B 65가구 △84㎡A 715가구 △84㎡B 291가구 △84㎡C 95가구 △125㎡PA 3가구 △125㎡PB 4가구 등 총 1238가구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인 아산탕정2지구(예정)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불당지구는 아산·천안권 부동산 시세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천안을 대표하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 및 학원가를 갖추고 있고, 약 4만6,0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아산탕정2지구는 올해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에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불당지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아산탕정2지구의 미래가치를 함께 누리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불당지구와 고가로 연결될 계획이라 불당지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천안·아산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추고 있다.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캠퍼스 및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탕정·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쉽고, 향후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갤러리아 백화점, 코스트코 등 백화점, 대형 쇼핑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 발코니 평면구조 등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펜트하우스도 구성되어 있다. 또한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특히 주동 최상층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 및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규모에 걸맞은 자이 만의 조경시설도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검증된 주변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주거 입지, 브랜드 가치가 결합된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천안·아산 지역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총 3673가구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517(불당119 안전센터 부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
뜨거운 '청주 분양시장'… 청약 경쟁률 100대1 넘기도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5.26 07:00:00지방 아파트 분양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청주 분양 시장은 평균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뜨겁다.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등 주요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이전하면서 일자리가 많아지고 신축 대단지 개발이 이어지면서 정주 여건이 우수해진 영향이다. 25일 국토교통부의 3월 주택통계를 보면 충북의 미분양 주택은 2404가구에 달하지만 충북 내 청주시의 미분양은 71가구에 불과하다. 지방에서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상황에 청주에서는 예외적인 청약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금호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7블록에 공급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576가구)’는 계약 시작 2주 만에 전 가구 계약에 성공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도 1순위 평균 경쟁률 47.39대 1을 기록하며 2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 올해 1월 진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단지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46.2대 1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69가구 모집에 7584명이 몰리며 10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주시의 이례적 분양 시장 강세는 이 지역이 직주근접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대기업과 다수의 협력사들이 입주했고,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 중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청주그린스마트밸리·청주하이테크밸리·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등 일자리가 풍부하다. 여기에 신축 대단지가 줄줄이 들어서며 자족형 복합도시로 변모해 주거 수요를 끌어당긴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최근 대선후보들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으로 매매가격이 뛰고 있는 세종시와 가깝다는 점도 미래 가치를 높이면서 시장에서 신축 분양 물량을 소화해내고 있다. 청약 호실적에 힘입어 청주에는 다음 달에도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디벨로퍼 HMG그룹은 청주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3개 블록, 총 3949가구로 조성된다.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 공원·초등학교 부지(계획) 등 각종 기반시설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HMG그룹은 이 가운데 청주 서원구 장성동 일대의 1블록 지역에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 59~112㎡ 총 1448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75~112㎡ 655가구가 일반분양되고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시공은 제일건설이 담당한다. HMG 그룹은 청주 하나병원과의 업무협약을 맺어 입주민 의료 편의 서비스 등의 제공도 계획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 신흥주거타운 등으로 실수요 관심도가 높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
일자리 증가에 세종시 후광까지…뜨거운 청주 분양시장
부동산 분양 2025.05.25 17:41:56지방 아파트의 ‘준공 후 미분양’ 증가세가 여전한 가운데 충북 청주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산단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주거 수요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주요 정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인접지역인 청주 집값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 금호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7블록에 공급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576가구)’는 계약 시작 2주일 만에 전 가구 계약에 성공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지난달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도 1순위 평균 경쟁률 47.39대 1을 기록하며 2주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 올해 1월 진행한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단지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46.2대 1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69가구 모집에 7584명이 몰리며 10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청주의 이 같은 청약 흥행세는 이 지역이 ‘신흥 직주근접 주거타운’으로 거론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청주 일대의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를 비롯해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청주그린스마트밸리·청주하이테크밸리·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단이 조성 완료됐거나 조성 중이다. 또 신축 대단지가 줄줄이 들어서며 자족형 복합도시로 변모해 주거 지역으로의 관심도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와 더불어 최근 대선 후보들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맞은 세종시와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도 작용했다. 분양업계의 한 관계자는 “청주시는 최근 세종시와 더불어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지역”이라며 “신축 아파트에 대한 주거 수요가 늘어나는 데 비해 공급물량이 많지 않아 청약 경쟁률이 높은 편”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총 3949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3개 블록으로 나뉘며 준주거시설, 공원·초등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부동산 디벨로퍼인 HMG그룹은 이 가운데 청주 서원구 장성동 일대의 1블록 지역에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 59~112㎡ 총 1448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75~112㎡ 655가구가 일반분양되고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시공은 제일건설이 담당한다. HMG 그룹은 청주 하나병원과의 업무협약을 맺어 입주민 의료 편의 서비스 등의 제공도 계획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 신흥주거타운 등으로 실수요 관심도가 높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
[분양캘린더] 대선 숨고르기…전국서 1개 단지만 분양
부동산 분양 2025.05.25 14:53:58다음 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전국에 1개 단지만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경기 평택시 가재동 ‘평택브레인시티 앤네이처미래도’1곳이 27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강산건설과 미래도건설이 1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으로 건립 예정이며 모두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와 84㎡ 등 2개 타입이다. KTX, SRT,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평택지제역과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근에 자리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이 각각 2029년과 2030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 견본 주택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강일대성베르힐’과 경기 평택시 고덕면 ‘평택고덕금성백조예미지’ 등 2곳이 문을 연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일정을 조율하며 분위기를 지켜보고 있다”며 “분양시장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
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5.05.23 10:22:50대우건설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의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선착순 분양은 24일 오전 11시부터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로 납부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 체결 전 전매가능 일자가 도래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
합리적 분양가에 인기…‘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100% 계약완료[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5.22 09:08:56금호건설(002990)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7블록에 공급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가 계약 시작 2주 만에 전 가구 계약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 성과는 지난해 1450가구가 조기 마감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에 이은 성과로, 아테라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를 받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마지막 민간분양이라는 희소성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2차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아파트 7개 동, 단일 전용면적 84㎡, 총 576가구로 구성됐다. 앞서 공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단지와 합쳐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 총 2026가구 규모의 ‘아테라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아테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선호도가 높은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고,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다락특화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가구 당 1.5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청주시에서 아테라 브랜드에 연이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며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아테라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주택사업이 순항중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함에 따라, 금호건설은 올해를 ‘아테라 확산 원년’으로 삼아 전국적으로 약 50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달 완판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576가구)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아테라’(1025가구), 경기도 오산시 ‘오산 세교 아테라’(433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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