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언더 몰아친 이일희, 숍라이트 클래식 첫날 선두
골프일반2025.06.0709:11:02
베테랑 이일희(37)가 올 시즌 두 번째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서며 12년 만의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일희는 7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쳐 엘리자베스 소콜(미국)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6언더파의 3위 이와이 아키에(일본)에 2타 앞섰다. 201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일희는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
필드소식
BBQ, 뉴욕서 유해란과 함께하는 유소년골프 자선행사[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05
11:05:44
BBQ는 이달 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CC에서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유해란은 뉴욕·뉴저지 소재 학교에서 추천 선발된 4명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줬고 팬 사인회도 가졌다. BBQ는 유소년 선수를 포함한 참가자들과 라운드를 진행하는 한편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의환 뉴욕 총영사는
골프 트리비아
트로피 코드 이야기[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5.04.30
00:05:00
5월 첫 주에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바이런넬슨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독특하다. 일반적인 컵 모양과 다른 활자 도판 형태다. 한국의 가장 위대한 유산으로 꼽히는 한글과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역대 우승자는 물론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 샘 스니드 등 골프 전설들의 이름도 한글로 새겨져 있다. 역시 한국 기업이 후원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골프 고향’ 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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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18:41:15김홍택과 양지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았다. 두 선수는 7일 부산 아시아드CC(파71·6496야드)에서 열린 백송 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공동 1위로 치고 올라갔다. 김홍택은 5언더파 66타, 양지호는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면서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5타로 스코어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김홍택은 전반에만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합해 3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더 줄였다. '스크린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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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18:31:52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가 5명인 혼전 양상이 펼쳐졌다. 7일 강원 원주 성문안CC(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까지 나란히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방신실과 정지효, 한진선, 이가영, 윤수아가 공동 선두를 이뤘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방신실이었다. 이날 하루에 버디 1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치고 전날 공동 47위에서 단숨에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방신실은 이 코스에서 열린 2023년 5월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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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17:29:311라운드 9번 홀(파5). 장타자 방신실의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더니 카트도로를 맞고 왼쪽 경사 심한 언덕으로 올라갔다. 잔 나무와 풀 그리고 돌이 어지럽게 섞인 곳이다. 다시 프로비저널 볼을 쳤는데, 이번에도 카트도로를 맞고 첫 볼이 향한 비슷한 지점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첫 번째 볼을 찾은 방신실은 무척 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플레이를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 샷은 10여m 쯤 날아갔을 뿐 언덕을 벗어나지 못했다. 세 번째 샷 역시 언덕의 일부를 이루고 있던 큰 바위 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방신실에게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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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12:43:19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일본 선수들의 강세는 확연하다.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도 일본 선수들이 대거 선두권에 올랐다. 이와이 아키에가 단독 3위(6언더파 65타)에 올랐고 바바 사키와 후루에 아야카 공동 4위(5언더파 66타), 그리고 사이고 마오와 다케다 리오는 공동 12위(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공동 12위까지 19명 중 6명이 일본 선수들이다. 한국 선수는 딱 한 명이 그 순위 안에 들었다. 2010년 데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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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12:02:45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둘째 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순위를 공동 18위까지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7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TPC 토론토 노스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전날 90위권에서 공동 18위로 뛰어올랐다. 8언더파의 공동 7위 그룹과 2타 차라 남은 이틀 성적에 따라 얼마든지 톱10 이상의 성적도 노릴 수 있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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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09:11:02베테랑 이일희(37)가 올 시즌 두 번째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서며 12년 만의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일희는 7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쳐 엘리자베스 소콜(미국)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6언더파의 3위 이와이 아키에(일본)에 2타 앞섰다. 201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일희는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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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00:05:00페어웨이우드는 파5 홀의 세컨드 샷, 그리고 페어웨이가 좁은 홀에서 티샷을 할 때 매우 유용한 클럽이다. 실제로 시합 때 우드 샷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었던 기억들이 있다. 그런데 우드는 다루기가 쉽지만은 않다. 클럽 길이가 길고, 바닥이 평평한 헤드의 형태가 지면 위에 놓인 볼을 치기에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몇 가지 사항을 기억하면 정타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쓸어 친다는 생각을 지운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바닥에 놓인 볼을 띄우기 위해 쓸어 치거나 걷어 치려다가 웨지 샷보다도 짧게 보내는 실수를 저지른다. 우드의 바닥이 평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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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7 00:05:00쇼트 게임이 스코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지만, 티샷이나 그린을 노리는 어프로치 샷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쇼트 게임 능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이미 타수가 불어날 수밖에 없다. 구력이 쌓일수록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볼을 페널티 구역이나 OB 구역이 아닌, 다음 샷을 할 수 있는 위치로 보내는 일이다. 초보 골퍼나 중급자들에게는 말할 나위가 없다. 이렇게 볼을 원하는 곳으로 일관성 있게 쳐내기 위해서는 몸이 일관성 있게 움직여야 한다. 우리 몸 중에서 가장 쉽게 움직이고 컨트롤할 수 있는 팔에 대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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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6 23:00:00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나섰다. 이예원은 6일 강원 원주 성문안CC(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가영과 함께 공동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친 이예원은 시즌 4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6언더파는 2023년 E1 채리티오픈 2라운드에서 김희지가 세운 코스 레코드와 타이 기록이다. 이예원은 올해 벌써 3승을 거둬 2025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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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6 20:34:01김비오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10승 달성과 통산 상금 30억 원 돌파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비오는 6일 부산 아시아드CC(파71)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김비오는 1라운드에 이어 이틀 내리 선두를 달렸다. 김비오는 2023년 9월 LX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에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기대할 발판을 마련했다. 통산 상금 29억 2854만 원을 쌓은 김비오는 우승하면 단번에 통산 상금 30억원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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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6 20:29:2310개 대회를 치른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 톱10’은 딱 두 번 나왔다. 국내 개막전이었던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루키’ 정지효가 단독 4위에 올랐을 때만해도 신인 돌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후 10위 이내에 든 신인이 한 명도 나오지 않다가 지난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마침내 두 번째 신인 톱10 주인공이 나왔다. ‘턱걸이 톱10’인 공동 10위에 오른 김시현이다. 이 한 번의 톱10으로 김시현은 정지효를 제치고 신인 랭킹 1위에도 올랐다. 올해처럼 신인의 활약이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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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6 18:28:17‘커리어 그랜드슬래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특급 대회를 건너뛰고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1라운드에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매킬로이는 6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TPC 토론토 노스 코스(파70·738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1타에 그치며 공동 119위까지 밀렸다. 공동 1위 토르비에른 올레센(덴마크), 크리스토발 델 솔라르(칠레·이상 9언더파 61타)와는 10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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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6 15:50:19‘사막 여우’ 임희정은 지난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30개 대회에 출전해 13차례나 컷 탈락했다. 4연속 컷 탈락도 있었고 3연속 컷 탈락도 두 차례나 나왔다. 상금 랭킹은 49위. 2019년 3승을 거두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던 그로서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참담한 성적표였다. 올해 임희정은 연속 컷 탈락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이어진 대회에서도 ‘30위-23위-39위’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임희정은 4연속 톱10 행진 중이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단독 6위를 시작으로 두산 매치플레이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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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6 06:00:00튀르키예 안탈리아 지방의 벨렉은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곳이지만 유럽인들에게는 골프 여행으로 유명한 곳이다. 국제골프투어 운영자협회(IAGTO)가 선정한 유럽 최고의 골프 여행지에 올랐을 정도로 수준 높은 코스를 갖고 있기는 곳이기도 하다. 벨렉에서는 수많은 프로 골프 대회가 개최됐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열렸던 DP월드 투어 터키 항공 오픈이 대표적이다. 티럴 해튼(잉글랜드)이 우승한 2019년 대회를 끝으로 6년 간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치러졌다. 레그넘 카리야GC에서 재개된 올해 대회에서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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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05 16:55:52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 16년 차 김비오(35)가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0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비오는 5일 부산 아시아드CC(파71)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3언더파의 공동 2위 김민준·전준형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다. 이번 대회에서 김비오는 2023년 9월 LX 챔피언십 이후 1년 9개월 만의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또 KPGA 투어 역대 5번째로 통산 상금 30억 원 돌파에 나선다. 2010년 데뷔 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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